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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하는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 개막전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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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하는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 개막전 23일 개최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1.22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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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Rallye Monte Carlo)’가 오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와 프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WRC 공급을 목표로 제조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FIA의 공식 인증을 받은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하며 혹독한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에 집중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개막전을 통해 까다로운 노면 환경에 최적화된 최상위 수준의 타막(Tarmac), 스노우(Snow) 랠리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지난 1월 19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진행된 2025 WRC 개막식 행사 장면
▲지난 1월 19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진행된 2025 WRC 개막식 행사 장면
타막 랠리용 타이어 ‘벤투스 Z215(Ventus Z215)’는 마른 노면에서 최상의 코너링 및 핸들링 성능을 구현하고, ‘벤투스 Z210(Ventus Z210)’는 젖은 노면을 비롯한 악천후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제공하며 참가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레이싱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타이어는 2025 WRC 대회 기간, 서비스파크와 스페셜 스테이지 구간은 물론 경기 차량, 포디움 캡 및 유니폼 전면부 등에 공식 스폰서 로고를 노출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자사 모터스포츠 공식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소통 접점을 지속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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