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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미디어 쇼케이스..."본질적 재미 극대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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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미디어 쇼케이스..."본질적 재미 극대화에 집중"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1.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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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핵심적인 MMORPG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본질적인 재미의 극대화에 집중했다.”

석훈 위메이드XR 총괄 프로듀서(PD)는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레전드 오브 이미르’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고민의 결과물을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녹여냈다”고 밝혔다.

▲총괄 디렉터 석훈 PD
▲총괄 디렉터 석훈 PD
신효정 위메이드 게임사업부문장(상무)은 “이미르 대륙에서 힐링이 되고 여러분들의 노력이 이미르 대륙에서 더욱 가치 있고 빛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2월 20일 국내 출시한다. 위메이드는 게임 완성도, 경제적 가치, 본질적 재미 등 세가지 가치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신작을 개발했다. 모바일과 PC로 즐길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재탄생시킨 북유럽 신화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된 클래스 4종 △후판정 시스템 등으로 강렬한 쾌감을 살린 전투 액션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본과 능동 성장형 콘텐츠를 갖췄다.

위메이드는 기존 MMORPG에서 사용하던 모법을 반복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자 노력했다.

위메이드는 투명한 아이템 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NFI는 거래 내역, 생성 날짜 등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아이템 정보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베이스 ‘원장’에 기록되며, 이용자에게 공개된다.

또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한정함으로써 아이템 가치를 오랜기간 유지한다. 이용자는 주화를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획득하고 강화하는 데 사용하거나 판매하면서 유기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왼쪽부터)김정훈 위메이드 사업실장, 석훈 위메이드XR 총괄 프로듀서(PD), 이장현 위메이드 게임전략실장
▲(왼쪽부터)김정훈 위메이드 사업실장, 석훈 위메이드XR 총괄 프로듀서(PD), 이장현 위메이드 게임전략실장

위메이드는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딥러닝 기반의 DLSS 시스템을 사용해 게임 내에 적용한 상태이며 현재 적용된 기술은 DLSS 3.0버전이다.

글로벌 서비스 출시 시점은 현재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한국 서비스 출시 이후 추세를 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유저간 보상 격차에 대해서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현 위메이드 게임전략실장은 “후발 주자들이 선발 주자들에게 밀려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하는 불합리함을 없애기 위해 시즌제를 도입해 약 2개월 동안 반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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