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은 3일부터 19일까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AI와 컴퓨터공학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공자로서 학칙에 따른 징계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하고, 누적 학점 평균 3.5점(4.5 기준)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ICT 비전공자의 경우 AICE 베이직 이상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KT디지털인재장학생은 1988년부터 진행된 그룹 대표 장학 사업으로, IT 혁신과 AI 관련한 진로에 꿈이 있는 인재 성장을 위해 졸업까지 등록금을 지원해준다. 지난해까지 약 1만2000여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KT디지털인재장학생은 ICT 전공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AI 기술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주역이 되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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