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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9종 구매 혜택 강화...아이오닉5, 4438만 원→315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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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9종 구매 혜택 강화...아이오닉5, 4438만 원→3152만 원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5.02.05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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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기차 9개 차종을 대상으로 기본 차량 가격 할인에 월별 재고 할인까지 더해 차종별 최대 300만~500만 원의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아이오닉 5·아이오닉 6 300만 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 원, 포터 II 일렉트릭·ST1 500만 원, 아이오닉 5 N·캐스퍼 일렉트릭 100만 원 등이다.

제네시스는 GV60 300만 원, G80 전동화 모델 5% 가격 혜택을 지원한다.

4일 기준 서울에서 최대 구매 혜택을 적용 받아 차량을 구매할 경우 세제 혜택 후 아이오닉 5 2WD 롱레인지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모델(5410만 원)은 4438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이오닉 6 2WD 스탠다드 18인치 모델(4695만 원)은 3781만 원, 코나 일렉트릭 2WD 스탠다드 17인치 모델(4142만 원)은 3152만 원 등이다.

더 뉴 아이오닉 5
더 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2WD 롱레인지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모델에는 ▲정부 보조금 및 제조사 할인 비례 보조금 613만 원 ▲서울 지자체 보조금 약 59만 원 ▲현대차 혜택 300만 원이 적용된다.

제조사 할인 비례 보조금은 환경부가 제조사의 차량 가격 할인 규모에 비례해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2025 EV 에브리 케어’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8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더하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구매자의 실 구매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현대차가 지난달 16일 출시한 ‘2025 EV 에브리 케어’는 전기차 생애주기 맞춤형 통합 케어 프로그램이다. 이전에 비해 ▲블루 안심 점검 서비스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잔존가치 보장 대상 확대 등의 혜택이 강화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고객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매 혜택 강화하고 고객들이 전기차를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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