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47.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43.6% 늘었다.
지난해 신한투자증권의 영업수익은 1조4853억 원으로 전년보다 13.8% 증가했다.
위탁수수료 수익이 전년보다 10% 증가한 3890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은 1267억 원으로 15% 늘었다. IB 부문 수수료 수익은 1878억 원으로 5.6% 감소했다. 자기매매 수익은 9.9% 증가한 7206억 원이었다.

신한투자증권의 2024년 금융상품자산 규모는 104조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조9000억 원 증가했다.
수익증권은 전년 대비 4000억 원 증가한 36조6000억 원, 신탁은 1조9000억 원 증가한 28조 원이었다.
ELS도 전년보다 3000억 원 증가한 3조3000억 원이었으며 랩, RP, 소액채권 등 기타 금융상품자산도 1조3000억 원 증가한 36조5000억 원이었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및 금융상품 수수료 이익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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