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오는 8일부터 3월 4일까지 아카데미 최종 후보에 오른 7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총 13개 부문을 노미네이트 되며 올해 최대 관심작 <에밀리아 페레즈>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밥 딜런 일대기를 다룬 <컴플리트 언노운> ▲신임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를 다룬 스릴러 <콘클라베> ▲유일하게 애니메이션으로 국제영화상 후보에 오른 <플로우> 등을 정식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 ▲천재 건축가 라줄로 토스의 일대기를 그린 <브루탈리스트> ▲데뷔 45년 만에 첫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후보로 오른 데미 무어 주연의 스릴러 <스브스턴스> ▲로튼토마토 신선도 99%를 기록한 <아노라> 등도 특별 상영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기획전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을 미리 예측해 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각 분야별 후보작들 중 관객들이 직접 투표한 후 예측 성공 수에 따라 경품을 증정한다.
기획전 상영작 중 <에밀리아 페레즈> <서브스턴스> <플로우> 세 작품은 A3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 후보작 7편 모두 2025 아카데미 기념 굿즈인 시그니처 무비티켓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관객들이 오스카의 주인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도록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