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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년 블루아카이브, "업데이트 주기 단축·편의성 개선·이벤트 등 유저 지향적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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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년 블루아카이브, "업데이트 주기 단축·편의성 개선·이벤트 등 유저 지향적 활동 지속"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2.07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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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는 올 한해 유저 지향적인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 최근 출시 4년차를 맞은 일본에서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 한국 원스토어 매출 1위
▲ 한국 원스토어 매출 1위
‘블루 아카이브’는 업데이트가 적용된 지난 1월 21일 ‘블루 아카이브’는 곧바로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 주 뒤 페스 기간에만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학생 모집이 시작된 직후 28일에 재차 1위에 오르며 2주간 두 차례나 정상을 달성했다.
▲일본 양대 앱마켓 매출 1위
▲일본 양대 앱마켓 매출 1위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간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했다.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양대 마켓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한국에서도 지난달 신규 학생과 이벤트 스토리,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탄탄한 팬덤과 적극적인 IP 확장으로 4년 동안 최고 인기 게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가 최정상 서브컬처 게임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비결로 장르 전문성에 기반한 개발 경쟁력과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가 꼽힌다.

넥슨게임즈는 지난해 8월 서브컬처 장르에 특화된 전문 개발 조직 IO본부를 신설했다. IO 본부는 '블루 아카이브' 라이브 서비스를 맡고 있는 MX스튜디오와 신작 ‘프로젝트 RX’를 개발하는 RX스튜디오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서브컬처 장르에 전문성을 보유한 개발진이 모여 노하우를 공유하며 개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IO본부는 '유저들이 다이브(dive)하고 싶은 이세계(異世界)'를 만든다는 비전을 세우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 생생한 세계관을 갖춘 서브컬처 게임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IO본부 본부장은 최근 '블루 아카이브'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올 한 해 더 좋은, 더 많은 블루 아카이브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업데이트 주기 단축과 편의성 개선, 풍성한 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약속했다.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서버와 한국 및 글로벌 서버의 업데이트 격차를 점진적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에 부담이 더해지지 않도록 올 연말까지 조금씩 줄여 나갈 계획이며, 최종적으로는 격차를 3개월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정 단축으로 인한 유저들의 손해를 보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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