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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경남은행과 사회초년생 위한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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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경남은행과 사회초년생 위한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 출시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5.02.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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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경남은행과 함께 사회초년생을 위한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은 토스에서 단독으로 제공하는 상품으로 재직 기간 1개월 초과 12개월 이하 직장인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59세 이하에 연봉이 2500만 원 이상이며 대출 한도는 최대 4500만 원이다. 재직 기간과 연봉 기준을 완화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토스 대안정보인 토스스코어를 활용한다. 토스스코어는 금융 이력이 부족하더라도 소비자의 소유 자산, 금융 습관 등을 통해 정밀한 리스크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토스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1월 토스와 BNK경남은행은 사회초년생 신용대출 상품 출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약 3개월간 협업을 거쳐 이번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다양한 금융사와 협업해 씬파일러를 위한 대출 상품을 지속 개발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남은행과 함께 '첫루키 시작 신용대출'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상품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취업 초년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되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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