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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1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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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11일 출시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2.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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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캐스퍼 일렉트릭에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을 입힌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11일 출시한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아웃도어 환경을 즐기는 고객의 입맛에 맞춰 튼튼하고 강인한(러기드) 매력을 입힌 모델이다. 현대차는 당장이라도 험로 위를 거침없이 치고 나갈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전면부는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만의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크로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졌으며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측면부는 크로스 전용 디자인의 17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몰딩이 적용됐다. 오프로드 감성을 원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루프랙도 기본 적용됐다.

후면부의 새롭게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 램프는 픽셀 그래픽의 리어 범퍼와 함께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의 아이코닉함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의 판매가격은 3190만 원이다.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캐스퍼 일렉트릭 항속형과 동일한 49kWh의 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285km를 확보했다.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를 기념해 전용 굿즈인 ‘캐스퍼 일렉트릭 해결사 패키지’를 함께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독특한 디자인에 오프로드의 강인한 감성을 더하고자 세심히 준비했다”며 “한층 다부진 모습으로 진화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아웃도어 환경을 선호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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