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백상환) 매출은 6787억 원으로 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52억 원으로 7% 늘었다. 회사 측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매출이 15.9% 증가했다.
물류 전문사 용마로지스(대표 이종철)는 매출이 4004억 원으로 1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0억 원으로 38.6% 늘었다. 신규 화주 유치와 화장품 물류 증가로 매출이 늘었고, 물류 단가 조정을 통해 원가율 개선에도 성공했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사 에스티젠바이오(대표 최경은)는 매출이 589억 원으로 1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억 원으로 전년 64억 원의 적자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가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유럽 지역 상업화 매출이 발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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