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경영진이 동시에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계열사 대표이사 12명 약 1만3000주, 지주 경영진 13명 약 7000주를 매입했다.
KB금융은 업계 최초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고 분기배당정책 및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10월에는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발표하며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 워크’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기반으로 올해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핵심 성과지표(KPI)를 재설계하는 등 밸류업 패러다임에 맞춰 경영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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