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GS,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실적 부진...“중동 리스크 해소·경기 반등이 실적의 열쇠”
상태바
㈜GS,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실적 부진...“중동 리스크 해소·경기 반등이 실적의 열쇠”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5.02.11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는 지난해 매출 25조2333억 원, 영업이익 2조992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19.6% 감소했다.

중국 및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따라 정유, 화학제품의 수요가 약세를 보여 실적이 부진했다.

중동 불안 완화와 달러 강세, 중국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유가가 하락 추세를 이어갔고,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진정되며 정제마진도 글로벌 수요 약세에 따라 하향 안정화됐다.

GS 관계자는 “SMP(계통한계가격)도 유가 약세에 따라 점진적으로 하락하며, 발전사들의 실적이 전년대비 부진했다”며 “올해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이후 중국 및 글로벌 경기의 반등 여부가 실적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