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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소통 강화해 Win-Win 성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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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소통 강화해 Win-Win 성과 만들자"
  • 선다혜 기자 a40662@csnews.co.kr
  • 승인 2025.02.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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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11일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한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협력사 대표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협력사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았으며 이번 행사에는 우수 협력사 ‘H-Leaders’ 200개사와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H-Prime Leaders’ 42개 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이한우(오른쪽에서 2번째) 현대건설 대표와 최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지난 11일 개최된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이한우(오른쪽에서 2번째) 현대건설 대표와 최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H-Prime Leaders 대표에게는 인증서와 위촉패를 전달했다. 또 안전·품질·공정·협력·기술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낸 8개 우수 기업에게는 포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외에도 종합평가 가점, 입찰제한 면제 등의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H—Leaders와 H-Prime Leaders는 현대건설의 우수 협력사 선발 제도로 2000여 개 협력사 가운데 분기별 현장 평가와 연간 본사 평가를 종합해 선정된다. 분야별 세밀한 평가를 통과해 역량이 입증된 우수 기업에게는 입찰 참여 확대, 전략구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현대건설은 경영 현황, 안전·보건 경영전략, 구매 정책 등을 상세히 공유하며, 협력사들과 불확실한 시장 상황을 타개할 대응 방안과 각 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한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건설업의 성과는 현장에서부터 이뤄지는 만큼 현장의 수행 경쟁력을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대건설과 협력사 모두가 기본에 충실하고 다양한 현장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의 문화를 강화해 Win-Win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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