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산업별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업과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인사돌은 국내 잇몸약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제품 혁신, 공익 캠페인 운영, 그리고 글로벌 인증 성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2009년부터 동국제약은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매년 3월 24일 ‘잇몸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면서 대국민 구강 건강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2016년부터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진행해 사내 봉사단인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과 정기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위스 의약품청에서 인사돌의 일반의약품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제약 선진국 규제기관으로부터 초기 잇몸 염증을 비롯한 초기 치주질환에서 인사돌이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인사돌은 지난 40여 년간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잇몸 건강을 지켜온 브랜드로, 이번 수상은 그 오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 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구강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