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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프레스코, 국제식음료품평회서 파스타소스 부문 국내 최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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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프레스코, 국제식음료품평회서 파스타소스 부문 국내 최초 수상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5.06.0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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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의 ‘프레스코 토마토 파스타소스’와 ‘미트 파스타소스’가 지난 5월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 주최 ‘국제 우수 미각상’에서 3스타 만점에 각각 2스타와 1스타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파스타소스 부문에서 이 상을 수상한 것은 국내 업체 중 처음이다. 

국제식음료품평회(ITI)는 2005년에 설립된 글로벌 미각 평가 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수천 개의 식음료 제품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심사한다. 전문 셰프·소믈리에 약 200명이 맛·향·시각 등 다섯 가지 요소를 종합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품평회 중 하나다.

2024년 오뚜기의 파스타 소스류 매출은 전년대비 약 30% 성장하며, 소스 카테고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16일 출시된 프레스코 바질토마토·올리브토마토 파스타소스는 신선한 허브향과 풍부한 토마토 풍미로 시장의 호평을 얻으며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오뚜기 관계자는 “프레스코 파스타소스 개발 과정에서 엄선된 원료와 오뚜기만의 기술력이 만나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의 경쟁력을 극대화했다”며 “세계 미각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식 소스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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