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면담에서 유 부위원장은 도 관계자와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도입 확대 △1회용품 없는 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지원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다회용기 민간확산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유 부위원장은 “저도 평소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에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는 출발점”이라며 “일상의 노력이 정책으로 이어져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친환경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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