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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애플·엔비디아 등 글로벌 IT 기업들 러브콜에 흥행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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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애플·엔비디아 등 글로벌 IT 기업들 러브콜에 흥행 기대감 UP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6.12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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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게임 페스트(SGF)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펄어비스(대표 허진영)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붉은사막이 글로벌 게임·IT 산업의 주요 기업들과 잇달아 협업하고 있다. 

애플, 엔비디아, AMD. 삼성디스플레이, 소니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붉은사막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2025년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 키노트에서 애플 수석부사장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붉은사막을 올해 맥OS를 대표할 게임으로 소개했다.

▲WWDC현장
▲WWDC현장
공개된 붉은사막 게임플레이 영상은 애플의 실리콘칩을 탑재한 맥OS 환경에서 우수한 그래픽과 부드러운 게임플레이를 보여준다. 주인공 ‘클리프’가 말에 탑승해 사막을 횡단하고, 까마귀 날개를 펼쳐 드넓은 대양을 활강하는 등 광활한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모습을 인사깊게 보여줬다.

페더리기 수석부사장은 “붉은사막은 애플 실리콘의 성능을 통해 놀라운 비주얼과 역동적인 효과를 구현하고, 몰입감을 높이는 디테일로 숨 막히는 오픈월드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붉은사막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업스케일링 기술인 DLSS 적용이 예정돼 있다. DLSS4는 △멀티 프레임 생성 △슈퍼 레졸루션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통해, 고해상도와 부드러운 프레임을 동시에 구현한다.

지포스 RTX 50(GeForce RTX 50) 시리즈의 4세대 레이 트레이싱 기술은 반사, 날씨, 조명 효과 등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해, 붉은사막의 방대한 오픈월드 환경을 생동감 있게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시각적 몰입감을 중시하는 차세대 게이머들에게 강한 어필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IT 기업과의 협업을 지속해왔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붉은사막의 기업대소비자(B2C) 시연 부스를 운영했다.

▲붉은사막 인게임 그래픽
▲붉은사막 인게임 그래픽
부스는 AMD의 고성능 PC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모니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현장을 찾은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붉은사막의 정교한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액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MD의 최신 그래픽 기술을 지원해 고품질 비주얼을 실현하고,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정밀한 색 표현력과 응답 속도를 극대화해 실감나는 게임 경험을 제공했다.

지난 1월 붉은 사막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가 선정한 ‘2025 최고의 출시 예정 게임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붉은사막은 굴지의 IT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붉은사막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펄어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미 게임 미디어 게이밍 트렌드는 행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게임을 선정하는 ‘서머 게임 페스트 최고의 게임’으로 붉은사막을 선정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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