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경제 및 금융분야 대표적 경제학자와 법학자 등이 모여 책을 출간했다.
은행법학회는 학회 내 연구포럼인 '법과 정책포럼'에 참여하는 학자들이 저술한 '한국경제, 전환의 시간 I'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국내 및 대외환경의 변화에 한국경제가 능동적으로 대응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언한 내용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대표저자로는 김자봉 은행법학회장이 나섰고 ▲김제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흥종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특임교수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박훈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 ▲전병유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수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승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김자봉 은행법학회장은 "이 책은 연구와 실무를 아우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시한 의견을 담았다는 점에서 우리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입법 그리고 관련 연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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