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브랜드 ‘스테이로스트’와 협업 개발한 ‘취향코드:3008’ 커피 키트는 세 가지 감각의 시그니처 블렌드로 구성된다.
합리적 금융 상품도 마련해 본격적인 고객 공략에 나섰다.
푸조는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할부 및 유예 할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올 뉴 3008의 유예 할부 상품을 이용 시 선수율 40% 기준 60개월 할부로 알뤼르 트림 월 33만 원대, 상위 GT 트림 37만 원대에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완전변경을 통해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올 뉴 3008은 디자인과 주행 효율성, 감성 품질까지 고루 갖춘 도심형 준중형 SUV로 푸조 브랜드의 SUV 라인업 확장과 국내 시장 저변 확대를 이끌 핵심 모델이다.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최초 적용된 모델로 디자인부터 공간, 파워트레인, 기술 전반이 변경됐으며 이미 유럽에서는 출시 6개월 만에 10만 대 이상 계약되는 등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올 뉴 3008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스포일러’와 양 끝을 감싸는 ‘캣츠 이어’를 통해 SUV로서는 드물게 0.28Cd의 뛰어난 공기저항계수를 구현했다.
올 뉴 3008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1.2L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 클러치(e-DCS6), 48V 배터리로 구성됐다.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최고 출력은 145마력이다.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뤄 도심 환경에서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연비 14.6km/L, CO₂ 배출량 110g/km로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각종 공영 주차장 및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올 뉴 3008의 공식 판매 가격은 알뤼르 4490만 원, GT 4990만 원이다. 2025년 12월 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적용 시 알뤼르는 4425만1000원, GT는 4916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푸조만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상품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모델”이라며 “디테일에 민감하고 실용성을 중시하는 국내 고객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