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무거동을 비롯해 옥동과 신정동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는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 개의 학교가 모여있다.
거제 통근이 용이한 부산 강서구에는 1370세대로 구성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남 창원에서도 ‘트리븐 창원(434세대)’이 일반분양에 나선다.

마스가 프로젝트는 국내 조선사들이 미국 현지에서 조선소를 신설하거나 선박 건조, 인력 양성,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등을 추진할 경우 금융을 지원하는 구조다. 미국이 자체적으로 투자를 늘려 시장을 성장시킬 계획인 만큼 한국이 많은 일감을 따낼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은 HD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580여 개의 조선업체가 몰려 있고 협력업체 생태계가 잘 조성된 조선업 수도로 손꼽힌다. 경남 거제도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옥포조선소 등이 몰려 있는 대표적인 조선업 특화 도시다.
실제 울산은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889세대뿐이다. 이는 6대 광역시 평균인 1642세대의 절반 수준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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