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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상반기 영업이익 1508억, 31.2%↑...하반기 7개 신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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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상반기 영업이익 1508억, 31.2%↑...하반기 7개 신작 출시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8.07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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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김병규)는 상반기 매출 1조3415억 원, 영업이익 1508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1.2%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47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7176억 원, 영업이익은 101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9.1% 줄었다.

2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5%, 한국 34%, 유럽 12%, 동남아 7%, 일본 6%, 기타 6% 순이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역할수행게임(RPG) 42%, 캐주얼 게임 33%,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18%, 기타 7%로 한국 지역 매출의 성장과 함께 RPG 매출 약진이 두드러졌다.

넷마블은 오는 26일 뱀피르 출시를 시작으로 킹 오브 파이터 AFK와 스톤에이지: 펫월드’ 그리고 ‘몬길: STAR DIVE’와 ‘프로젝트 SOL’,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OVERDRIVE’ 등 총 7종의 기대 신작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상반기에 출시한 ‘RF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연이은 흥행과 비용 구조 개선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며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반기는 신작 효과 및 글로벌 출시 게임을 통해 상반기 대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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