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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백서] 홈 뷰티 디바이스 3사3색...메디큐브-다기능, 뉴스킨-간편 루틴, 센텔리안24-브라이트닝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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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백서] 홈 뷰티 디바이스 3사3색...메디큐브-다기능, 뉴스킨-간편 루틴, 센텔리안24-브라이트닝 특화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5.08.14 0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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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능과 편의성 등 소비자들이 우선시하는 요소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20~30만 원대의 제품군은 주요 브랜드의 핵심 기술이 집약돼 있으며 다기능 관리부터 초간단 루틴, 특정 효과 집중 케어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

뷰티 디바이스 시장 주요 브랜드는 ▲에이피알 메디큐브 ▲뉴스킨 코리아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등이 대표적이다. 각 브랜드 주력 상품인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프로’ ▲뉴스킨 ‘에이지락 부스트’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등 3종의 특징을 비교해봤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프로’는 네 가지 모드로 복합 관리가 가능한 다기능·맞춤형 제품이고 ▲뉴스킨 ‘에이지락 부스트’는 하루 2분 사용으로 탄력·광채·피부결을 관리하는 간편 루틴형 디바이스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은 브라이트닝·진정·탄력 관리에 특화됐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메디큐브의 ‘에이지알 부스터프로’는 복합 모드로 여러 피부 고민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다기능 디바이스다.

제품에는 네 가지 모드가 탑재됐으며 각 모드당 5단계까지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부스터모드는 미세홀을 형성해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돕는다. ▲마이크로모드는 미세전류로 콜라겐을 활성화한다. ▲더마샷모드는 EMS 중주파 자극으로 피부 탄력과 윤곽을 관리한다. 세 모드 모두 하루 1~3회, 1회 5~10분 사용이 권장된다. ▲에어샷모드는 주 2~3회, 1회 5분 사용을 권장하며 모공 케어와 제품 흡수력 향상에 중점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에이지알 부스터프로는 ‘에이지알’ 앱과 연동해 모드별 케어 시간과 단계를 자동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에서는 LED 컬러, 진동, 강도 등 설정을 조절할 수 있으며 가장 오래 사용한 단계와 색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용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주·월 단위 리포트를 제공해 관리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기기별 루틴을 설정하거나 전·후 사진을 기록해 피부 변화를 추적할 수 있다.

에이지알 부스터프로는 다양한 기능을 한 기기에 담아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지만 여러 모드와 앱 연동 기능을 숙지해 활용하는 데에는 일정 학습이 필요하다.

뉴스킨의 ‘에이지락 부스트’는 간단한 2분 루틴과 탄력·광채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브라이트닝, 리프팅, 피부결 개선이 관리 대상이며 단일 헤드와 자동 타이머를 적용해 사용이 간편하다. 복합 관리보다는 특정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불규칙 변동 미세 전류를 피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케어하며 전용 세럼과 함께 사용 시 하루 2분 사용이 기준이다. 사용 주기 및 시간은 매일 아침 또는 저녁 클렌징과 토닝 후 1일 1회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프라임’은 브라이트닝과 진정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3 in 1 IRE(이온토포레시스)·EP(일렉트로포레이션)·MC(마이크로커런트) 기술에 레드·블루·퍼플 LED를 결합해 전류로 흡수를 돕는 동시에 색광별로 다른 피부 상태에 맞는 케어를 지원한다.

▲브라이트닝 모드는 각질과 모공을 관리하고 미세 홀을 형성해 피부를 관리한다. 사용 시간은 1회 5분, 주 3회가 권장된다. ▲흡수 모드는 고·중·저주파 다중 펄스 전류로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데 도움을 준다. 매일 1회, 5분 사용이 적합하다. ▲탄력 모드는 미세전류로 콜라겐 합성 촉진 및 생성 활성화를 돕고 매일 1회, 5분 사용을 권장한다.

제품은 강도 5단계 조절, 음성 안내, 자동 타이머, 얼굴 구석까지 닿는 삼각 헤드 등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 다만 모드 수나 복합 기능 면에서는 여타 다기능 제품보다 단순한 편이다.

다기능 및 맞춤형 관리를 원한다면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프로’, 간단 및 속효 루틴을 선호한다면 뉴스킨 ‘에이지락 부스트’, 브라이트닝과 진정에 집중하고 싶다면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이 적합할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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