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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버스 타고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찾은 김동연 지사, 이수자들 고충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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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버스 타고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찾은 김동연 지사, 이수자들 고충 경청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8.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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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민생경제 현장투어 두 번째 방문지인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양주별산대놀이 이수자인 윤동준(27)씨를 비롯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보존회원 관계자들과 양주 별산대놀이마당 이수자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양주시청에서 양주시장과 차담회를 마치고 곧장 달달버스를 타고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 도착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 두번째)가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 두번째)가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 세번째)가 석종관 무형문화재이자 양주별산대놀이 보존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 세번째)가 석종관 무형문화재이자 양주별산대놀이 보존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가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이수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가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이수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 지사는 윤 씨에게 이수자가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윤 씨는 “14세 때 별산대놀이 공연을 보고 매료돼 아버지에게 해보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승낙하고 많이 지원해주셨다”고 말했다. 윤 씨는 국가무형유산 양주별산대놀이 청년 이수자다.

이수자들은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어렵다"면서 "경제적 불안정이라는 문제에 치닫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수자들은 현재 지원예산이 부족해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세번째)가 탈을 쓰고 의상을 착용한 채 이수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세번째)가 탈을 쓰고 의상을 착용한 채 이수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 지사는 이수자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탈과 복장도 착용 하면서 체험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 씨를 비롯 간담회에 참석한 이수자들이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무대에서 맛보기 공연을 펼친 뒤 관객들에게 춤사위를 알려주고 김 지사와 사진도 찍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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