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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차량용 방향제 용액 흘러나와 공조기 스위치 '쭈글쭈글'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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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차량용 방향제 용액 흘러나와 공조기 스위치 '쭈글쭈글' 훼손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09.15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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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방향제 용액이 흘러나와 차량 내부가 녹아내리는 등 손상되는 일이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박 모(남)씨는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차량 송풍구형 방향제를 설치했다가 내용물이 흘러 공조기 스위치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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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 용액이 새어 나와 바로 아래 공조기 스위치까지 흘러내린 것. 운전 중이라 바로 알아차리지 못해 뒤늦게 닦아냈으나 이미 스위치 틈새까지 용액이 스며들어 버튼 일부가 녹아내리고 쭈그러든 흔적이 남았다.

박 씨는 "온라인몰 측에 피해 사실을 알렸고 판매자에게 전달했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수일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태다"라며 답답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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