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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 출시…물 추출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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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 출시…물 추출 편의성 강화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5.09.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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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물 추출 편의성과 위생성을 강화한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의 물 용량은 12L다. 가로 폭은 26cm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설치 가능하다. 물 저장고 용량은 냉수 3.5L, 온수 3L, 정수 5.5L다.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는 물을 받는 추출구 부분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전 모델인 '코웨이 워터스탠드2 정수기'보다 추출부 높이를 7.5cm 올리고 추출 공간은 26.5cm로 넓혔다.

물받이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확장 가능해 컵, 물병 등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올려둘 수 있다. 4단계 맞춤 추출(약 500ml, 1L, 2L, 연속) 기능이 적용돼 필요한 용량만큼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물 저장고 앞뒤에 각각 UV 모듈을 탑재한 2중 UV 살균 기능으로 내부를 12시간마다 4시간씩 살균해준다. 파우셋과 물받이는 간편하게 분리돼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가벼운 터치로도 물이 추출되는 전자식 레버를 적용해 오염 걱정 없이 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해당 신제품은 RO 필터 시스템이 적용돼 중금속, 박테리아 등 물 속에 녹아있는 유해물질뿐만 아니라 노로 바이러스, 대장균 등도 99.99% 제거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어느 공간에나 딱 맞는 슬림한 디자인까지 갖춘 만큼 성능과 인테리어를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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