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를 맞아 기능성 클렌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아제약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 역시 클렌징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1일 출시된 파티온 클렌징 제품 ‘노스카나인 트러블 밀크 클렌저’는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이 클렌징 제품을 선택할 때 고민하는 포인트를 겨냥했다. '저자극' 제품임에도 '세정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는 클렌징 제품 선택 시 자극을 고려해 워터, 밀크 등 액체 타입 제품을 찾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이러한 제품은 세정력에서 부족하다는 인식이 뒤따르게 된다.

파티온 신제품은 밀크 타입에도 아크네균 99.99% 제거 효과가 확인돼 식약처로부터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보고를 마쳤다. 오일 함량은 기존 파티온 클렌징 제품 대비 1/3 수준이다.

이어 계면활성제 설계와 클렌징 성분 배합으로 세정력을 유지하면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제품 테스트에서 △노폐물 △초미세먼지 △워터프루프 및 베이스 메이크업 △피지 및 블랙헤드 제거에 우수한 세정 효과를 입증했으며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파티온 관계자는 “파티온은 트러블 피부 전문가로서, 민감하고 트러블에 취약한 피부를 위해 그동안 클렌징 제품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