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영업수익은 3분기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1조5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순수수료수익은 전년보다 25.9% 증가한 7033억 원이었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6091억 원으로 전년보다 15.9% 늘었으며 IB 수수료 수익도 20.7% 증가한 1949억 원이었다.
이자손익은 5529억 원으로 전년보다 9.1% 증가한 가운데 S&T/운용손익도 2934억 원으로 38.1% 늘었다.
특히 올해 3분기에는 주식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1852억 원에 달했으며 IB 수수료 수익 역시 596억 원으로 18.3% 늘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증시 활성화, 미국증시 호조로 주식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며 "도우인시스 IPO, 포스코퓨처엠 유상증자, LS마린솔루션 유상증자 등의 ECM·DCM·M&A 딜을 다수 주관하면서 관련 수수료 수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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