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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 2' 첫 방송 점수는 몇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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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 2' 첫 방송 점수는 몇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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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야심만만'이 첫 회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이름값을 했다.


29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선보인 SBS TV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은 전국 가구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와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시청률은 각각 10.1% 와 6.9%로 나타났다.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은 지난 1월14일 막을 내린 '야심만만'이 6개월 만에 선보인 시즌2 체제.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했던 '야심만만'과 달리 선수촌의 선수들이 훈련을 받듯 연예인 MC들이 게스트들과의 토크를 통해 '훈련'한다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시즌1의 MC였던 강호동과 함께 MC몽, 서인영, 윤종신, 김제동, 전진, 닉쿤 등 7명의 연예인이 고정 멤버로 참여해 더 나은 연예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을 한다는 것.


이날 첫 회는 MC들의 면면과 프로그램 콘셉트 소개를 하느라 시종 산만한 분위기였다. MC들은 다른 방송사에서 맡은 프로그램까지 거론하며 서로의 현재 위상과 인기 등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파격을 보였지만 흐름은 매끄럽지 못했다.


심지어 이날 이효리와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도 MC들의 난상 토론때문에 제대로 게스트 대접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시청률로 보면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은 일단 새로운 스타일로 시선을 잡는 데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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