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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의 "사랑한다" 고백에 조인성은 "쉬운여자는 싫다"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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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의 "사랑한다" 고백에 조인성은 "쉬운여자는 싫다" 거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30 00: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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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에게 고현정은 '쉬운여자'? 

29일 방송된 MBC 표준 FM '박경림의 별이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고현정이 조인성과의 각별한 친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의 즉석 제안으로 방송 중 조인성과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드라마 ‘봄날’을 함께하면서 조인성과 친분을 쌓은 고현정은  “평소 조인성을 ‘올리브’라고 부른다”며 “초록색 올리브가 있는데 조인성이 곧바로 면도를 하고 나오면 (턱이) 파르스름 한 것이 얼굴형도 그렇고 올리브 같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조인성은 “그게 참 애매모호하다”며 웃었고 박경림이“그럼 조인성씨는 고현정을 어떻게 부르냐”고 질문하자 고현정이 “감히!”라고 유머러스하게 대응, 평소 친밀도를 자연스레 보여줬다.

이어 고현정은 “조인성이 너무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라며 “가끔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한다”며 “그럼 조인성이 ‘나는 그렇게 쉬운 여자는 싫다’고 대꾸한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때 고현정이 “세상에 박경림과 고현정 단 둘이 있다면 누굴 선택하겠냐”고 묻자 “고현정 선배님”이라고 답해 고현정을 흐뭇하게 했다. 

17년만에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라디오에 출연한다는 고현정은 이날 1, 2부만 출연하기로 약속했지만 박경림의 제안으로 3,4부에도 연속으로 출연 2시간동안 ‘별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현정은 최근 2년만에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 출연을 결정하고 8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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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2008-07-30 00:59:07
태어나서 일등했져
일빠11빠~

조인성은 내꼬얌~~~~~~~~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