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회만을 남겨둔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의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종영된 일지매의 30%대 시청률을 돌파할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여자'는 24.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6.2% 상승한 수치로 31일 방송되는 최종회의 30%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시청률이 상승한데는 최근 수목극의 최강자 자리를 고수했던 SBS '일지매'가 종영되고 후속으로 방영되는 '워킹맘' 첫회가 8.6%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 등을 따져 봤을 때 일부 시청자들이 태양의 여자로 유입됐다는 이유를 꼽을 수 있다.
또, MBC '대한민국 변호사' 역시 '일지매' 종영의 덕을 보 듯 지난 24일 시청률 4.6%에서 이 날 7.2%로 2.6%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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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었는데... 어제 마판으로..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