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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온라인 '좀비모드' 유저 관심 폭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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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온라인 '좀비모드' 유저 관심 폭발 '돌풍'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31 20: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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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권준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이 지난 10일 신규모드 '좀비모드'의 업데이트 이후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각종 PC방 게임순위 사이트에서 10위에 오르며 좀비모드 업데이트 전 30위권에서 단 3주간 무려 20여 계단을 뛰어올랐다.

지난 30일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게임리포트에서 10위, 게임트릭스에서 10위, 게임차트에서 11위에 랭크되어 있다. 게임리포트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유저들의 PC방 총 이용시간이 약 10배, 점유율은 약 7배 증가하는 등 급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인터넷 리서치, 컨설팅 전문업체 코리안클릭에 의하면 주 23만 명(7월 4주 기준)의 사이트순방문자수(UV, Unique Visitors)를 기록, 좀비모드 업데이트 이전 대비 약 6배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치열한 국내 FPS시장에서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넥슨은 신규가입자수 역시 업데이트 이후 약 5배 증가했으며, 홈페이지의 게시물 수가 하루 평균 1천 여건을 넘는 등 전반적인 모든 수치가 10일을 기점으로 급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좀비모드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넥슨은 기존 온라인 FPS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참신함과 술래잡기 방식의 단순함, 그리고 특별한 연습 없이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유저들에게 어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좀비모드로 유입된 신규 유저들이 지난 3일 초보 및 라이트 유저를 위해 업데이트 된 '이지팩(Easy Pack)'을 통해 기존 게임모드로의 전환이 쉽게 되고 있어 그 시너지효과로 인한 상승효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지팩'은 8단계의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 '봇(Bot)모드'와 피격(被擊)범위가 확대돼 공격이 보다 쉬워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캐주얼서버'를 말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많은 유저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좀비모드는 온라인 FPS게임에서 볼 수 없는 최초의 모드로, 앞으로 다양한 신규맵 업데이트 및 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FPS시장에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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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짱 2008-07-31 21:09:34
카스가 짱임
카스가 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