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최연소 주선자로 활약한 원더걸스의 선예, 유빈의 친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빈과는 고등학교때 만나 절친한 사이가 된 김유진 양은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이미 각종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던 김유진 양은 '스친소' 역대 여성 출연자들 중 단연 최고라 불릴 정도의 미모와 매력을 지녔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 양이 첫 등장하자 이휘재와 MC몽은 무릎을 꿇고 인사를 청했을 정도. 의기소침해진 선예가 "오빠가 소개팅 하는게 아니잖아요"라고 무언을 줬다고.

이휘재는 "오늘 축제 분위기"라며 MC 본문을 잠시 망각할 정도로 유진양의 매력에 취했다고 제작진은 농담섞인 말을 전했다.

선예의 친구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학교 간부 활동으로 친해져 강한 리더십을 지닌 친구로 현재는 패션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지성과 미모의 소유자다. 노래실력 또한 탁월하여 감미로운 목소리로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현지의 친구 역시 윤은혜를 닮은 똘망똘망하고 예쁜 외모로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선예와 유빈은 자신들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소개팅이지만 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리만족을 느끼겠다는 처음 결심대로 친구를 위해 두 발 벗고 나서는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가수 MC몽이 데뷔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히트곡 제조기 유명 스타 작사가 박장근를 소개하는 도중 경쟁자인 붐에게 곡준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