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 배우이자 세계적인 스타로 알려진 공리의 최근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공리가 최근 살이 많이 찐 모습으로 공식적인 자리에 등장한 사진이 인터넷 상에 번지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당초 공리는 오는 2009년 개봉 예정인 미-중 합작 영화 '상하이'에 주윤발(53), 존 쿠삭(42)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태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런데 이날 나타난 공리의 모습은 예전의 공리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날씬했던 평소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얼굴과 몸에 전체적으로 살이 많이 붙어 나이들어 보이는 모습이었던 것.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절세 미인도 세월 앞에는 무너진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살찐 다방 마담 같다”며 다소 공격적인 의견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살쪄도 미인이다” “나이가 들어 살찌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호응의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도 많았다.
한편 공리는 현재 프랑스인 사진작가 창과 열애 중인 사실이 지난 달 24일 중국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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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이쪘니.ㅠㅠ 그렇게 아름답던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