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더싸커 - E스포츠 부분 우수상 수상
축구게임의 새로운 장르 적용으로 긍정적 평가
디지털 타임즈와 한국 게임 산업 진흥원이 공동주최한 올해 하반기 '우수게임 제작지원 공모전'에서포더싸커가 'E스포츠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7편이 접수됐으며, 총 24편의 작품이 서류심사를 통과. 2차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대상 1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6개 등 총 10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E스포츠 부분에서는 포더싸커가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빅썬소프트(대표 강보선)가 개발하고 있는 포더싸커는 마우스 조작법과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적용하여 올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뽑힌다.
포더싸커에서는 1인 1선수를 조정하는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한 경기에 최대 22명의 유저가 접속하여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법을 사용, 36방향이 아니 360방향 전환으로 자유로운 캐릭터 이동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캐릭터 [육성 시스템]과 [캐릭터 조합 시스템]을 사용, 개성 있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해주며, 홈/어웨이의 패널티를 주어 실제 축구와 비슷하도록 한 [홈/어웨이 시스템], 성격을 넣어 파울을 부는 타임이 틀린 [심판 시스템], 날씨와 시간에 따른 체력 변화를 녹여낸 [날씨 체감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하여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빅썬소프트의 강보선 대표는"포더싸커에는 여러 시스템이 녹아 있는데 이런 특징들이 다른 게임과 차별화되어 심사위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준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열심히 해서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그래픽이너무후지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