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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빈코VS박주영 '베이징의 영웅'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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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빈코VS박주영 '베이징의 영웅' 등극~!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8 16: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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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8강 진출을 걸고 싸우게 될 한국-이탈리아 전에 출전예정인 한국 박주영과 이탈리아의 지오빈코가 화제다.


오는 10일 오후 8시45분(한국시간) 한국과 이탈리아는 친황다오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2008베이징올림픽 축구 본선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7일 열린 1차전에서 이미 양팀 모두 박주영, 지오빈코라는 스타 선수를 배출한 상황이어서 이번 2차전 경기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차전 경기에서 눈에띄게 활약한 두 선수는 모두 공격 때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때문에 팬들은 이들이 또한번 두드러진 활약을 해줄 거라 기대하는 분위기다.


박주영은 1차전 카메룬 전에서 예전에 비해 훨씬 날카로워진 프리킥과 코너킥으로 상대방 골대를 위협했었다.


뿐만 아니라 후반 23분에는 장거리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지오빈코 선수가 온드라스 전에서 보여준 저력도 이에 못지않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때문에 각 팀의 전담 키커이자 공격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두 선수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서 이미 축구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박주영은 지오빈코에 대해 "공격이 날카로운 이탈리아 팀을 상대하기 위해 우리편 선수들은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이 뛰어야 할 것“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지오빈코는 온두라스 전을 마친 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에서 골을 넣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닌데 멋진 골을 터뜨려 정말 기쁘다. 그동안 슈팅이 약점으로 지적되어 훈련을 해왔는데 성과를 거둬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올림픽 시작부터 일약 축구 스타로 떠오른 이 두 선수의 경기는 오는 10일 친황다오에서 열린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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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2008-08-14 15:53:52
박주영이 언제까지
박주영이 도데체 언제까지 축구천재라는거야
지오빈코랑 비교하면 솔직히 지오빈코가 훨씬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