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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파벌 때문에 유도 대표 선발전에서 억울한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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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파벌 때문에 유도 대표 선발전에서 억울한 판정패"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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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올림픽특집 '추성훈 편' 재방송이 또 히트를 쳤다.  

추성훈은 지난 2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첫 출연했었다.

이날 추성훈은 "일본에서는 한국인으로 여겨졌고 한국에서는 일본인도 한국인도 아니었다"며 그동안 겪은 마음고생을 토로했다.

그는 "일본국적이 아니어서 일본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나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유도선수로 생활할 때  판정으로 패하는 일이 잦았다며 파벌 때문에 아시아에서 1등을 차지하고도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판정으로 탈락했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이날 애창곡인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열창하며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그는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고 확실히게 밝혔다.

이와 관련, 포털사이트에는 추성훈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일본의 슈퍼모델 야노 시호가 9일 오후에도 상위 검색어에 올랐다. 야노시호는 '카리스마 시호'로 불리는 일본 최고의 모델로 173cm의 키에 빼어난 외모를 갖추고 있다.

 추성훈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경기의 MBC 특별해설위원을 맡은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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