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는 9일 베이징 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60kg 이하급 8강에서 리쇼드 소비로프(우즈베키스탄)를 2분28초만에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메치고 준결승 티켓을 땄다.
2회전에서 미겔 앙헬 알바라킨(아르헨티나), 3회전에서 마소드 아콘자데(이란), 8강 소비로프를 모두 업어치기 한판으로 메쳤다.
4강에서 작년 세계 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루벤 후케스(네덜란드)와 격돌한다.
한편 일본의 강호 히라오카 히라오키는 2회전에서 미국의 윌리엄스 머레이에게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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