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전지훈련중인 김연아는 10일 소속사인 IB스포츠를 통해 "캐나다에서 TV를 통해 태환 오빠가 역주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금메달 따낸 것을 너무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캐나다 현지시간으로 밤 10시20분부터 TV로 생중계된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결선을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고 소속사은 전했다.
김연아는 "이제 남은 200m 자유형을 비롯해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토론토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