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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금메달엔 '노민상' 감독의 멋진 각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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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금메달엔 '노민상' 감독의 멋진 각본이 있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0 16:02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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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자유형 400m 박태환의 경기에는 허를 찌르는 멋진 작전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전의 막판 스퍼트에 집중하던 작정과는 달리 초반 150m부터 선두로 치고나오는 전술을 선보인 것.

첫 50m를 4위로 터치패드를 찍은 박태환은 100m에서 그랜트 해켓에 이어 2위로 올라서더니 150m에서는 가장 먼저 반환점을 돌며 선두를 고수했다.

이어 중국의 장린과 미국의 젠슨이 추격을 위해 온 힘을 다했지만 박태환을 뛰어 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노민상 수영대표팀 총감독은 "200m 지점까지 상대와 비슷하게 나가다가 기회를 봐서 튀어 나가는 전략을 짰다"고 밝혔다.

이에 평소 막판 스퍼트에 강한 면모를 보이던 박태환에 익숙했던 선수들은 예상밖의 레이스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그러나 무엇보다 박태환이 이런 기존의 레이스 방식을 뛰어넘으며 새로운 운영방식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세계 최고 기량을 갖춘 선수란 점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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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선수 ! 2008-08-11 21:50:07
정말축하해요 ^^
완전 쵝오 !!!!!!!!!!

ㅊㅊ 2008-08-11 11:34:36
박태환 짱!
박태환선수 짱이에요!!!!!!!!!!!!!!!!!!!!!!!!!!!!!!!!!!!!!!!!!!!!!!!!!!!!!!!!!!!!!!!!!!!!!!!!!!!!!!!!!!!!!!!!!

푸풋. 2008-08-11 11:28:00
누가 박태환이냐?
박태환이사진에서 어딨니?

김온아 2008-08-10 18:21:22
오빠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추카해!!^^
오빠추카해 ㅋㅋ

푸풋. 2008-08-10 16:33:16
잘 논다~~~~
↓이분들.~~~~~~ 잘 노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