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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라이스, 펠프스에 이어 혼영 400m 세계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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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라이스, 펠프스에 이어 혼영 400m 세계신기록 달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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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펠프스(23·미국)가 400m 혼영 경기에서 세계신기록으로 8관왕의 포문을 연 데 이어 10일 오스트리아의 스테파니 라이스가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29초45의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기록은 케이티 호프(미국)가 지난 6월 미국 대표선발전에서 작성한 기존 세계기록(4분31초12)을 1.67초나 앞당긴 놀라운 기록이다.

케빈 루드 호주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기록을 세운 스테파니 라이스는 “세계기록인 것을 알고 나도 정말 놀랐다. 모든 게 새로운 레이스였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라이스는 한때 남자 자유형 50m 세계 기록 보유자인 에몬 설리반과 연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태환도  400m 자유형에서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획득하고 200m자유형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어 올림픽 수영경기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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