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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웃찾사'로 개그무대 복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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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웃찾사'로 개그무대 복귀 확정?!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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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을 통해 개그무대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전 그녀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오후 '웃찾사' 관계자는 "이영자가 8월 말부터 시트콤 형식의 개그 코너를 통해 '웃찾사'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며 "현재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1991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이영자는 1993년 한국백상예술대상을 시작으로 1996년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언상 등을 수상하며 90년대  한 시대를 사로잡았던 인기 개그우먼이었다.

특히 1996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의 '영자의 전성시대'등의 코너에서 특유의 파워있고 오버스러운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영자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구두로만 이야기가 된 상황이다"이라며 "'웃찾사' 제작진과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갔다"고 밝혔다.

현재 이영자는 김창렬과 함께 케이블 채널 tvN의 '택시'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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