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영영웅 마이클 펠프스가 개인종목 세계기록작성 수를 25개로 늘리며 올림픽 112년 역사를 다시 썼다.
펠프스는 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세계 기록으로 1위로 골인한 후 곧바로 이어진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도 미국 대표팀 첫번째 영자로 출전해 우승하며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 11개를 획득했다.
펠프스는 접영 200m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23개의 세계기록 수립 선수인 마크 스피츠를 앞질렀다.
게다가 남은 3경기에서 펠프스가 금메달을 추가할 기회도 남아있어15일 개인혼영 200m와 16일 접영 100m, 17일 혼계영 400m가 펠프스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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