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신화로 등극한 펠프스, 가족도 '최고 인기 스타'로 급 등극!
상태바
신화로 등극한 펠프스, 가족도 '최고 인기 스타'로 급 등극!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4 0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펠프스는 이번 올림픽에서만 벌써 수영 5관왕을 차지, 이 같은 추세라면 수영 8관왕 기록도 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펠프스 선수가 이같은 큰 화제를 몰면서 그가 장애를 딛고 수영황제로 등극한 사연이 알려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경찰관 아버지 프레드와 중학교 선생님인 어머니 데비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7살 때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를 다스리기 위해 수영을 시작했다. 물속에 얼굴을 담그지 못해 자유형이 아닌 배영을 처음 배운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과 실전 끝에 그는 그의 장애를 이기고 최고의 돌핀킥을 가진 현재의 수영왕이 될 수 있었다.


때문에 아테네에선 이미 6관왕이 올랐던 수영의 황제의 8관왕 등극이 이어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5관왕에 오르자 펠프스의 어머니 데비와 누나 힐러리, 휘트니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며 이들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의 수영왕 성장에 어머니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어머니 데비는 펠프스가 7살 되던 해 남편 프레드와 이혼 후 홀로 세 자녀를 키워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수영에 자질을 보인 펠프스에게는 온갖 정성을 다했다.


경기에서 진 펠프스의 짜증을 받아주는 것 역시 어머니 데비가 모두 떠 안았다.


펠프스의 누나 힐러리 역시 “그가 무엇을 할지, 얼마나 빨리 수영을 할지 우리가 제어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그보다 더 긴장하고 있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