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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선수 이배영, '순금펜던트' 첫 주인공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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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선수 이배영, '순금펜던트' 첫 주인공으로 선정!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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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까지 투혼을 보여주며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역도 이배영 선수가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에서 마련한 '순금펜던트'의 주인공이 됐다.


이배영(29.경북개발공사)은 지난 12일 오후 베이징 항공항천대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69kg급 역도 경기에서 근육 경련으로 안타깝게 실격처리 됐다.


하지만 급작스런 부상에도 불구 포기하지 않고 3차까지 도전해 한국뿐 아니라 중국응원단에도 열띤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다음 올림픽 특별 섹션 베이징 2008 (beijing2008.media.daum.net)’ 내에 마련된 네티즌 응원방에는 이배영선수에게 격려의 응원을 보내는 네티즌 응원방이 개설되어 1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1만 4천여명 이상이 응원 댓글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



다음의 '네티즌 응원방'은 올림픽 기간 중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거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선수를 네티즌이 직접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장으로 네티즌 누구나 다양한 선수에 대한 응원방 개설이 가능하며, 5천 명 이상의 응원 댓글을 받은 선수에게는 ‘삼성 아이러브 올림픽 게임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순금펜던트(순금5돈)를 증정하게 된다.



근육 경련으로 메달을 놓친 역도 이배영 선수에게 우리라도 순금펜던트를 제공하자는 닉네임 코리아마니아’의 글로 시작된 응원 물결은 현재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이 선수를 응원하는 네티즌의 댓글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비인기 종목 및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이 관심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네티즌들의 응원과 네티즌의 선사하는 ‘순금펜던트’는 선수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음은 이배영 선수의 귀국 일정에 맞춰 순금펜던트 및 응원 메시지를 담은 보드판을 전달할 예정이며, 네티즌 응원방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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