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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 인기 상승세에 어록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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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 인기 상승세에 어록까지 등장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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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패밀리가 떴다'가 등장 패밀리들의 캐릭터가 점차 완성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재미난 어록까지 등장, 즐거움을 주고 있다.

'덤앤더머 형제'인 유재석, 대성과 '김계모' 김수로. '천데렐라'에서 '엉성천희'로도 불리는 이천희, '효리효과'의 이효리, '달콤살벌' 박예진. 라면스프 광인 '미식연구가' 윤종신...별칭만 들어도 그 캐릭터가 떠오를 정도로 딱 들어맞는 내용들이다.

올림픽 특집 중계방송중에도 방송된 17일 방송분에서 패밀리들은 보릿고개 마을을 찾아가 '물고기 잡기' 미션을 수행했다.

이효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패밀리들의 뒷담화가 시작되고 대성은 '유-고-걸'로 활동 중인 서른살 이효리에게 '육-오-걸'이라며 나이 서른을 가리키는 '6X5=30 효리'로 각색해 패밀리들을 폭소케했다.

큰 키,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하는 행동마다 뭔가 부족한 듯한 캐릭터의 이천희는 스쿠버 자격증 소지자임에도 불구, 물안경도 제대로 끼지 못해 "자격증이 아니라 자격지심 아냐"는 핀잔을 듣기도.

윤종신은 찌개에 라면스프 대신 꽁치 통조림과 참치캔을 가져와 '미식연구가'로써의 본분을 다했고 유재석은 역시나 소심한 모습을 보여 '덤앤 더머'의 면모를 확실히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패밀리들은 '진실게임'을 통해 각자 익명으로 종이에 적힌 자신의 장단점을 맞추는 시간을 가져 노골적인 단점들을 드러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1박 2일'은 올림픽 특집편으로 구성되어 일부에서 "초심을 잃었다" "무한도전과 다를 바가 뭐냐?"는 등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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