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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윙크의 대상은 다름아닌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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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윙크의 대상은 다름아닌 어머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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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세레모니'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용대(20)가 윙크의 주인공은 "바로 어머니"라고 밝혔다.

이용대는 배드민턴 혼합복식 경기에서 이효정(27)과 팀을 이루어 세계 1위인 인도네시아의 노바 위디안토-낫시르 릴리야나 조를 2-0(21-11 21-17)으로 꺾고 금메달을 딴 직후 계카메라를 통해 보인 윙크 세레모니로 검색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용대는 중국 베이징 ‘코리아하우스’에서 가진 기자회견 인터뷰에서 우승 이후 카메라를 향해 보낸 윙크는 "어머니께 보낸 것"이라고 밝혀 윙크에 맘 설레여 했던 여성팬들을 실망(?)시키기도.

또한 이상형을 묻는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김하늘 누나”라고 답해 김하늘이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한편 이용대-이효정은 기자회견에서 "4년 뒤에도 한 조를 이뤄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도 출전할 계획이 있느냐'란 기자들의 질문에 "효정이 누나가 가면 나도 런던까지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7살 연상인 이효정 역시 "내가 나이가 좀 있다 보니까.."라고 말문을 연 뒤 "용대가 받아주면 계속하겠다. 런던올림픽까지 몸이 된다면 용대와 함께 가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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