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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1년전 열애설 주인공 시집가고, 22살 여대생에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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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1년전 열애설 주인공 시집가고, 22살 여대생에 호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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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40)가 1년 전 열애설의 주인공인 대학원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김건모는 "1년 전 이 자리에서 만나고 계시는 여자 분이 있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1년 전에 시집을 갔다"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김건모는 최근 22살의 여대생을 만났던 일화를 공개하며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학생이었는데 미모도 뛰어날 뿐더러 말도 잘 통하고 지적이어서 끌렸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어보자 나랑 두 살 차이였다. 결국 그 여대생을 빨리 집으로 돌려보낼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다른 출연자들은 “두 사람이 결혼하면 ‘장인 형’, ‘장모 누나’가 되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을 한다면 지금과 같은 열정을 가지고 음악을 하기 힘들 것 같아 두렵다”며 “가정이라는 것은 굉장히 소중하기 때문에 음악과 병행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데뷔 17년차 김건모는 지난 2004년 돌연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후 지난 2007년 초 11집 앨범 ‘허수아비’로 컴백한 데 이어 최근에는 12집 타이틀곡 ‘키스(Kiss)’를 발표하고 방송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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