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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영 선수에게 사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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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영 선수에게 사연이 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9 21: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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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 양태영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체조 개인종합에서 심판의 어이없는 실수로 금메달을 얻지 못한 상처를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치유해보려 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했다.


4년 전 아테네올림픽에 나섰던 양태영은 남자체조 개인종합에 출전,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줬다.


하지만 체조 개인종합 5번째 종목 평행봉 스타트에서 만점짜리 연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9.9점을 줬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한국 체조 코치진이 심판진에 강하게 항의, 입장을 밝혔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때문에 결과는 미국의 폴햄이 금메달을 거머쥐는 것으로 끝났다.

후배 김대은의 은메달에 이어 양태영은 동메달에 머물렀다.


당시의 경험으로 엄청난 충격, 시련을 겪은 양태영은 이후 각종 대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해 안타까움을 줬다.


뿐만 아니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 철봉 연기를 펼치다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하기까지 해 긴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양태영은 4년을 기다려 이번 베이징올림픽에 나서 남자 개인종합 경기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평행봉 경기에서 출전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9일 평행봉 연기도 순조롭게 펼쳐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연기 도중 말미에 착지 과정의 실수로 7위에 머무르고 말아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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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zzzzzz 2008-08-19 23:22:31
양태영 니가뭐그렇지
니가뭐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뭘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하란말야 실수말고

시간이 아깝지도 않냐






또이럴꺼면 다음올림픽에 나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