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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유재석도 말문이 막힐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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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유재석도 말문이 막힐때가 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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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은 평소 깔끔하고 정돈된 진행을 자랑하지만 부인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한 질문에는 늘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8월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지난 17일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핸드볼 예선전인 한국-헝가리전 생중계 방송의 객원 보조해설위원에 이색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은 객원 해설위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MBC 아나운서 방현주, 김정근, 박경추, 김완태 아나운서를 만났다.


이날 방소에서 유재석과 만난 아나운서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유서방”이라고 부르며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줬다.


나경은 아나운서의 선배인 방현주 아나운서가 유재석에게 “나경은 아나운서한테 (오늘 방송에 대해) 도움 받으셨어요?”라고 묻자 유재석은 “서로 바빠서요. (나경은 아나운서가)새벽에 들어와서...”라며 얼버무려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방 아나운서는 아내가 아나운서인데 도움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재차 물었고 유재석은 “물어보기가 좀 쑥스러워서”라고 대답하며 부끄러워 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과 노홍철이 객원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핸드볼 예선전인 한국-헝가리전에서 33-22로 한국이 헝가리를 대파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색도전 방송은 23일 5시에 방송됐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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