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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열정' 페막식에 비등 글로벌 가수 출동..인기 드라마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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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열정' 페막식에 비등 글로벌 가수 출동..인기 드라마 '결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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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짝퉁' 논란을 빚은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의 이미지 추락을 '광란과 열정'을 테마로 한 폐막식을 통해 만회에 나선다. 17일간의 지구촌 스포츠 축제는 24일 저녁 8시(현지시간) 막을 내린다. 

개폐막식 총감독 장이머우(張藝謨)는 22일 "광란과 열정을 주제로 한 폐막식에서 안도와 기쁨, 도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폐막식은 총 3막으로 구성된다. 전반부의 압권은 동서양의 대표 가수들이 함께 부르는 올림픽 주제가 공연 무대다. 중국의 쏭쭈잉(宋祖英·42)과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67)가 열창을 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 카운트다운은 보리스 존슨 시장이 올림픽기를 넘겨 받고 런던시가 준비한 8분여의 쇼가 펼쳐진다.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3)이 런던의 상징인 빨간색 2층버스를 타고 등장해 관중석으로 축구공을 찬다.

폐막식의 클라이맥스인 성화를 끄는 순서는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한국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가수 비(26, 본명 정지훈)의 폐막식 공연 여부. 홍콩 일간지 일간지 밍바오(明報)와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 등이 비가 대만가수 왕리훙(王力宏), 홍콩 가수 천후이린(陳慧琳), 중국 가수 한쉬에(韓雪)등과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KBS, MBC, SBS 방송 3사의 폐막식 중계로 일부 주말드라마가 결방된다.SBS '조강지처클럽'은 23에 이어 24일에도 결방된다. 같은 채널의 '행복합니다'도 24일 결방된다.

MBC는 '천하일색 박정금' 종영 후 주말드라마 편성을 아예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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